★★06월 29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아사히 맥주 끊은 사람들, 국산 수제맥주 마셨다...일본제품 불매운동 이후 편의점 맥주 판도는 완전히 바뀌었다. 밀려난 일본 맥주의 빈 자리를 국산 수제맥주가 채우고 있다.
☞내일부터 재난지원금 정산...카드업계, 지연 가능성에 '긴장'...이르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긴급재난지원금 충전금액을 카드사에 정산할 계획이다. 그간 자체적으로 자금조달을 이어오던 카드사들은 이번 정산으로 한숨 돌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지자체 상황에 따라 집행이 늦어질 가능성이 있어 이에 대한 우려도 나오고 있다.
☞차라리 금융위기 때가 나았네···기업들 "2분기 고용실적 역대 최저"...주요 기업 설문 결과, 2분기 고용실적이 1980년 조사를 이래 가장 나빴다는 결과가 나왔다. 금융위기, 외환위기보다 주요기업의 고용은 더 나빴다는 의미다.
☞동행세일 첫 주말 모처럼 나온 쇼핑족은 뭘 가장 많이 샀을까...아울렛은 매출 55% 상승...여성 패션 매출 회복하고...골프, 아웃도어도 대폭 상승
☞불법 대부업 이자한도 연 6%… 어기면 벌금 최고 1억원...금융당국이 불법사금융업자에 대한 수취이자를 연 6%로 제한하고 이를 어기면 벌금을 최고 1억원으로 상향했다. 불법 사금융에 칼을 뽑은 셈이다.
《금 융》
☞삼성전자 주식 산 동학개미, 팔 때마다 세금 내야 할까?...2023년부터 과세…1년 단위 손익통산해 금융사 원천징수...정부가 2023년부터 2천만원을 초과하는 국내 상장주식 투자 수익에 양도세 성격의 금융투자소득세를 물리기로 하면서 구체적인 과세 방식에 대해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국내 주식시장의 '큰손'인 국민연금이 최근 호텔신라[008770] 주식을 100만주 이상 팔아치운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따라 호텔신라 보유 지분도 3년여만에 처음 10% 아래로 떨어졌다.
☞증권사 CMA 잔고 하루새 10조원 '증발'…이유는?...56조→46조…"한 번에 이 정도 규모 감소는 처음"...금융상품을 사고팔 수 있는 증권사 종합자산관리계좌(CMA)의 잔고가 최근 단 하루 만에 10조원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SK바이오팜은 내달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앞두고 지난 23일과 24일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을 했다.청약 첫날인 23일에는 6조원이, 24일에는 무려 25조원이 몰렸다. 25조원이 몰린 24일은 CMA 잔고가 10조원 이상 출금된 시점과 같다.
☞코로나19 재확산에 업종별 수익률 격차 커져...이번 주(6월 29일~7월 3일) 국내 증시는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에 따라 주가 회복세가 둔화될 조짐이다. 이 과정에서 업종별로 수익률이 '부익부빈익빈' 현상을 보일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안전자산 `金펀드` 선방…코로나19 우려 반영...금값 올해 저점대비 20% 회복...위험자산 회피 및 인플레이션 헤지 가치 상승...안전자산 가치가 상승하면서 한 주 동안 금에 투자하는 펀드 수익률이 선방했다.
《기 업》
☞대기업의 주1회 재택근무 실험…롯데 직원들 "해봤더니…"..."출퇴근 시간 절약에 만족"…"전체 회의 효율성은 떨어져"..."'재택=노는 것' 시선 피하려 오히려 더 열심히 일해"
☞M&A 무산 위기에 오너일가 의혹까지…'사면초가' 이스타항공...이상직 일가 주식 매입 자금 의혹 등에 이스타항공은 "모두 적법하게 이뤄져"...이스타 임시 주총 파행에 제주는 CB 발행 연기…파산 수순 밟나
☞아모레 서민정·보광 홍정환 약혼식…홍라희·이부진 등 삼성가 출동...약혼식에는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부인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김재열 삼성경제연구소 사장 부부 등이 함께했다.
☞경제개혁연대 "檢수사심의위, 이재용 불기소 권고…매우 유감"...경제개혁연대는 검찰 수사심의위원회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경영권 불법 승계 의혹 등에 수사 중단과 불기소 권고한 것에 대해 `삼성 봐주기`라며 비판했다.
☞LG전자, 수원 KT위즈 야구장에 LED사이니지 공급...LG전자가 수원 KT위즈의 야구장에 스타디움 전용 발광다이오드(LED) 사이니지를 공급했다고 밝혔다...LG LED 사이니지로 조성된 리본보드(띠전광판)는 1루부터 3루까지 이어지는 내야석 위 외벽에 높이 1m, 길이 330m 규모로 설치됐다. 이번 설치 규모는 국내 야구장 LED 사이니지 가운데 가장 긴 것이라고 LG전자는 설명했다.
《부 동 산》
☞"상투 잡았다 vs 더 오른다"…강남 아파트에 쏠린 눈...토지거래허가제가 본격적으로 시행되고, 기승을 부리던 막차 수요가 잠잠해지면서 서울 강남 아파트값 향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러다 평생 뒤처질 수도'…주담대 1위는 초조한 30대...청년층 전세 대출도 급증…장혜영 "文부동산대책, 투기 아닌 청년 잡아"...집값 상승세 속에 청년층이 집을 구하기 위해 내는 은행 빚이 가파르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집값 규제론 못잡아..용적률규제 완화 주택공급늘여야...상반기 건설주택포럼..."서울 집값 규제론 못잡아"..."주택공급 확대 시그널 필요"
☞"김포·파주도 묶겠다…부동산 끝까지 잡는다"...박선호차관 "김포·파주, 7월 규제지역 지정도 가능"..."급등지역 상당폭 조정 있어야…앞으로 안정세 보일 것"...이틀전 김현미 "서울집값 52% 올랐다는 주장 믿기 어려워"..."언제든 추가규제 내놓을 수 있어"
☞6·17대책에도…서울 곳곳서 최고 매매가 속속 기록...서울외곽도·강남권도 모두 `강세`...서울·경기 6월 거래량 올해 최다 전망...김포 등에서는 풍선효과 `계속`
《사 회 유 통》
☞재정난에 건물 임대하려는 여대…학생들 "치한 들어온다" 반발...성신여대, 서울시 산하기관에 건물 2개동 임대키로…조만간 MOU 체결...학교 "재정난 극복과 산학협력" vs 학생 "공간 부족·외부인 침입 우려"
☞"시험은 비대면 하자더니 종강파티는 왜?" 갑론을박 대학가...비공식 소모임 재개 분위기…"스스로 조심해야 할 때"
☞어디에도 대장균 안나왔다, 안산 유치원 햄버거병 미스터리...경기도 안산시 A 유치원에서 발생한 집단 식중독 사고의 원인이 미궁에 빠졌다. 지금까지 진행한 남은 보존식과 유치원 조리기구 등에서는 장 출혈성 대장균이 발견되지 않아서다. 보건당국은 이 유치원이 보관하지 않았던 음식 6건이 식중독의 원인일 가능성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추정하고 있지만 조사가 어려운 상황이라 유치원의 교육 과정까지 들여다보고 있다.
☞日언론 “한국의 군함도 시비는 악의적인 정치공작”...도넘은 적반하장...일본 정부의 약속 파기에 따라 한국 정부가 메이지 시대 산업 유산에 대한 유네스코 세계유산 지정 취소를 추진 중인 가운데 일본 우익언론이“악의적인 정치공작”으로 매도하며 “(한국에 대한) 지나친 배려는 (일본의) 국익을 해치는 것”이라는 궤변을 늘어놓았다.
《국 제》
☞지구촌 재확산 공포…한계 드러낸 '컨트롤'...새 진원지 중남미·남아시아…동아시아·유럽은 불안한 안정...WHO, 중국 편향 논란…일부 지도자 위험 과소평가로 사태 악화
☞스위스도 클럽발 집단감염?…6명 확진·300명 격리...스위스의 한 클럽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잇달아 보고돼 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고 로이터, dpa 통신이 보도했다.
☞태국·미얀마, 압수 마약 2조4천억원어치 25t 소각..."골든 트라이앵글, 마약생산 기업화…온라인 배달도 증가"
☞'다사사회' 일본, 유언장 정부 보관 서비스 도입한다...일본에서 유언장을 정부 기관이 수수료를 받고 보관해 주는 제도가 생긴다...이 제도의 취지는 유언장을 집에 두는 등 개인적으로 보관할 경우 분실·훼손 우려가 크고 이것이 원인이 되는 유족 간 분쟁을 줄이기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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